"눈앞에 생생한 공룡세계가"…해남공룡박물관 4D 라이더 설치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공룡박물관에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4D 라이더 및 VR(가상현실) 시뮬레이터가 설치됐다.
1일 해남군에 따르면 가상현실 체험시설은 4D 라이더를 쓰고 스텝모션 기기에 탑승해 중생대 공룡이 살았던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파리를 통과한다.
상영시간 3∼5분 내외이며 만 5세부터 이용할 수 있다.
특히 360도로 구현되는 가상현실을 통해 관람객은 실제 공룡을 눈앞에서 만나는 기분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해남공룡박물관은 설 연휴 쉬는 날 없이 정상 운영하며 공룡비누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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