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제조사서 '얼굴 방향 따라 움직이는 독서대' 발명

입력 2019-01-31 15:32
전통주 제조사서 '얼굴 방향 따라 움직이는 독서대' 발명

경남 함양 지리산국화주, 발명 특허 등록…앞면 맞춰 자유자재로



(함양=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함양군에서 전통주를 제조하는 지리산국화주가 '얼굴 따라 움직이는 독서대'를 개발해 발명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일반 독서대는 침대 등에서는 사용자가 얼굴 방향에 따라 수동으로 경사도를 조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독서대는 사용자가 독서대를 올려놓고 누워서 책을 보다 머리를 들거나 얼굴을 숙일 때마다 독서대가 자동으로 사용자 얼굴 정면으로 향하도록 만들어졌다.

이 회사는 1987년도 '국화주'를 만들어 국가지정 민속주로 등록하고 2004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물로 지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기발한 독서대를 발명한 만큼 상용화를 위해 제품 디자인을 준비하는 등 생산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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