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어제보다 '쌀쌀'…흐리다 밤부터 맑아져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북한은 31일 구름이 많이 끼다가 밤부터 맑아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북부지역은 맑겠지만, 그 밖의 지역에서는 흐리다가 맑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양강도와 함경도 일부 지역에서는 바람이 세게 불겠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4∼6도 낮아져 쌀쌀하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6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0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1, 10
▲중강 : 맑음, -5, 0
▲해주 : 구름 많음, -1, 20
▲개성 : 구름 많음, 1, 20
▲함흥 : 구름 많음, 3, 20
▲청진 : 구름 조금,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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