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년 취준생 맞춤교육 '청년캣취업 사관학교' 운영

입력 2019-01-30 09:21
고양시, 청년 취준생 맞춤교육 '청년캣취업 사관학교' 운영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다음 달 25일부터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캣취업 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캣취업 사관학교는 ▲ 자기 탐색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 면접클리닉 ▲ 모의 면접 ▲ 직무분석, 채용 동향, 직장 매너 등의 과정으로 총 5주간 운영된다.

또 주 1회 집단 상담과 다양한 진단 도구를 활용한 자기 탐색으로 개별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올해는 총 75명을 5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1기는 다음 달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운영된다.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시스템(www.goyang.go.kr/jobs),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고양시는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청년일자리박람회, 1day 취업캠프, 일자리 카페, 면접 정장 대여 등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일자리센터 청년전담창구(☎031-8075-3666,3671)로 문의하면 된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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