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썰매 타는 어린이들
(남원=연합뉴스) 전북 남원시 운봉읍 허브밸리에서 열리고 있는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27일 얼음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바래봉 눈꽃축제에서는 눈썰매·얼음썰매 타기,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눈썰매장 길이는 최고 120m나 된다.
연날리기, 고구마 구워 먹기, 허브제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행사장인 운봉 허브밸리는 해발 500∼600m 높이로 적설량이 많고 추워 눈꽃축제의 최적지로 꼽힌다. (글 = 백도인 기자, 사진 =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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