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설 선물 배송준비 완료…배송업체 확대·배송인력 증원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지난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를 설 특별 배송기간으로 정하고 배송 물류사를 3곳으로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배송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우선 배송업체를 중형 물류사 3곳으로 확대했다.
새로 계약한 3개 업체는 인천 계양, 서울 송파, 경기도 분당에서 지역 물류 서비스를 위주로 하는 중소형 물류 업체로 롯데는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배송 및 응대를 위해 아르바이트생 6천200명을 채용하고 점포별로 배송·고객 응대 등 서비스 요원 외에도 긴급 배송 차량·배송원을 상주시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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