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콜롬비아 커피 '후안 발데즈' 국내 독점공급

입력 2019-01-25 09:54
CJ프레시웨이, 콜롬비아 커피 '후안 발데즈' 국내 독점공급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CJ그룹의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25일 콜롬비아 고급 커피 브랜드인 '후안 발데즈(Juan Valdez)'를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후안 발데즈는 54만개가 넘는 콜롬비아 커피 농가가 가입된 커피생산자연합회가 만든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 콜롬비아 프리미엄 커피 시장 점유율 1위(43%)를 차지하고 있다고 CJ프레시웨이는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는 '쿰브레 분쇄 원두커피', '안티오키아 홀빈(Wholebean) 원두커피', '시에라네바다 분쇄 원두커피', '후일라 드립 커피' 등 제품 4종을 대형 마트를 통해 판매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외식 프랜차이즈와 식자재 도매업체 등의 경로를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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