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 야산서 화재…6시간째 진화 중

입력 2019-01-25 00:14
수정 2019-01-25 07:24
경기 가평 야산서 화재…6시간째 진화 중



(가평=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24일 오후 6시께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관계 당국이 6시간째 진화 중이다.

산림청 특수진화대와 가펑군 직원 등이 출동해 큰 불길은 잡았다. 진화대 등은 25일 오전 0시 현재 잔불이 다시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불이 민가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방화선도 구축했다.

날이 어두워 헬기를 투입하지 못해 완전히 불을 끄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불은 야산 면적 약 5ha를 태운 것으로 추정되나 날이 밝아야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수 있을 전망이다.

su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