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강남구도 동참…서울 전역 시행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표 정책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에 강남구가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서울시와 강남구는 25일 '찾동' 협약을 맺고 7월부터 찾동 서비스를 관내 16개 동 주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남구의 동참에 따라 찾동은 서울 시내 424개 모든 동에서 시행된다. 2015년 7월 정책을 시작한 이후 3년여만이다.
찾동은 공무원이 직접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을 발굴해 찾아 나서는 적극적 행정 서비스다.
2014년 송파구 반지하 주택에서 세 모녀가 숨진 사건에 대한 반성적 대처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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