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골프단, 김예진 영입…최혜진과는 스폰서 계약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BNK금융 프로골프단은 24일 김예진 선수와 입단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인 김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내고 2015년 KLPGA에 데뷔한 이후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준우승,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 공동 3위 등 톱 10에 여러 차례 진입했다.
2016년에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이듬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 선수 영입으로 BNK금융 골프단 소속 선수는 7명이 됐다.
BNK금융 골프단은 또 지난해 KLPGA투어에서 맹활약한 최혜진 선수와 서브 스폰서 계약도 했다.
롯데골프단 소속인 최 선수는 올해부터 BNK 브랜드도 달고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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