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시 교통신호망 2020년까지 LTE로 교체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2020년까지 관내 교통신호제어기 1천941대의 통신회선을 저속 유선통신망에서 초고속 무선통신망(LTE)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우선 협상 대상자로 KT를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교통신호제어기 200대에 LTE망을 구축해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LTE망 구축이 완료되면 교통신호제어의 안정성과 보안성이 높아지고 통신비용과 통신선 매설비 등 연간 4억5천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야생동물 발자국' 소책자 발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개관 첫해 기록을 담아 '인천시 야생동물 발자국'이라는 소책자를 발간했다.
책에는 작년 3월 개관 이후 구조 실적과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안내사항 등이 담겼다.
센터는 작년 독수리·저어새 등 229마리 야생동물을 구조했고 103마리(45%)는 치료와 재활을 마치고 자연으로 돌아갔다.
소책자를 받고 싶은 단체나 기관은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 032-858-9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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