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출입국·외국인청, 국적취득자 증서 수여
(인천=연합뉴스)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22일 한국 국적 취득 요건을 갖춘 외국인 40명에게 국적 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증서를 받은 외국인은 중국 33명, 우즈베키스탄 2명, 베트남·러시아·필리핀·인도네시아·이란 각각 1명이다.
올해부터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국적 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증서를 받으면 국적을 취득하게 된다.
안규석 인천출입국·외국인청장은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이 된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연평균 1천800명에 달하는 외국인에게 한국 국적을 부여하고 있다.
인천농협 '새해맞이 희망떡국 나눔' 개최
(인천=연합뉴스) 인천농협지역본부는 22일 인천시 동구 화평동에 있는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새해맞이 희망떡국 나눔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인천농협 임직원 봉사단과 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쌀 1천㎏과 방한용품 선물을 전달하고 저소득·홀몸노인 120명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임동순 인천농협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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