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주군, 농업용 드론 전문인력 양성
(울산=연합뉴스) 울주군은 농업인 10명을 선정해 드론 교육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 대처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용 드론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3년 이상 농업 종사자 가운데 희망자는 2월 22일까지 군청 농업정책과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전문기관에 맡겨 3월부터 12월까지 이론, 모의·실습 비행 등을 거쳐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교육한다.
울주군, 슬레이트 지붕 개량에 21억 투입
(울산=연합뉴스) 울주군은 20억9천만원을 들여 250가구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개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이 사업을 추진, 총 361가구에 8억5천6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지붕 주택이나 슬레이트 벽체 포함 주택이다.
가구당 슬레이트 철거·처리에 최대 336만원, 지붕 개량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철거 희망 주민은 2월 2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생태환경과에 신청서 등 서류를 내면 된다.
울주군 볼링팀 선수 2명 국가대표 선발
(울산=연합뉴스) 울주군은 군청 볼링팀의 강희원·황동욱 선수 등 2명이 2019년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선호 군수는 이들에게 축하하고 "볼링팀이 올해 기량을 더욱 연마해 울주군 위상을 높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울주군, 불법 광고물 정비
(울산=연합뉴스) 울주군은 설 방문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을 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이다.
읍·면별 단속반을 편성해 버스터미널, 간선도로변, 교차로, KTX 울산역 주변 도로 등을 순찰하며 정비할 예정이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