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광역119특수구조단 동계 수난사고 구조 훈련
(진천=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이 22일 진천군 백곡저수지에서 '동계 얼음 인명 구조·탐색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내수면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를 대비해 빙상구조용 보트 운용, 얼음 밑 잠수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 광역119특수구조단은 3개 구조팀 총 21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각종 화재·사고 현장에서 구조·인명 수색 활동을 벌인다.
특수구조단 관계자는 "실전 같은 훈련으로 수난사고 발생 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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