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등 서해5도 오후 10시 강풍주의보 해제

입력 2019-01-21 22:31
백령도 등 서해5도 오후 10시 강풍주의보 해제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1일 오후 10시를 기해 백령도 등 서해5도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백령도에는 이날 오전 11시 59분께 순간 최대 풍속 기준으로 초속 14.5m의 강풍이 불었으나 오후 10시 현재 초속 5m 안팎으로 바람이 잦아들었다.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전날 오전 4시를 기해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22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를 기록하는 등 평년보다 다소 기온이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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