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격전지' 가평 돌 가져다 캐나다에 한국전 참전비 건립
호주·뉴질랜드 이어 세 번째…가평군수 제막식 참석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돌이 캐나다 한국전 참전비에 사용됐다고 21일 밝혔다. 호주와 뉴질랜드에 이어 세 번째다.
캐나다는 최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랭리시 공원에 한국전 참전비를 건립했다.
이를 위해 가평군은 지난해 말 폭 170㎝, 높이 230㎝, 두께 50㎝ 크기의 가평 화강암을 보냈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 병력이 5배 많은 중공군이 공세를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 제27여단이 3일 밤낮을 싸워 막아낸 역사적인 전투다.
가평군은 감사의 표시로 참전국에 돌이나 흙을 보내고 있다.
캐나다 참전비 제막식은 22일 열리며 현지 초청으로 김성기 가평군수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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