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준지, 2019 가을·겨울 의상 선보여

입력 2019-01-20 12:21
삼성물산 준지, 2019 가을·겨울 의상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삼성물산 패션 부문 준지(JUUN.J)는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의 명소 '팔레 드 도쿄'에서 2019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합성(SYNTHESIZE)'을 주제로 한 이번 제품 발표에서 준지는 서로 다른 소재를 자유롭게 결합시켜 탈부착이 가능한 패딩 후드, 앞뒤가 서로 다른 모양에 패턴을 덧댄 주름 스커트 등 40여개의 제품을 선보였다.

40개 중에는 올봄 공식 출시할 예정인 여성복 제품도 22개 포함돼 있다.

특히 아웃도어 브랜드 캐나다구스와 협업한 제품들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준지-캐나다구스 협업 상품은 올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으로 한국 준지 매장과 베이징, 도쿄, 뉴욕, 런던 등의 캐나다구스 매장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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