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증평, 마을 작은 도서관에 사서 파견

입력 2019-01-18 16:12
음성·증평, 마을 작은 도서관에 사서 파견

(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음성군 감곡 도서관과 증평 군립도서관이 마을 작은 도서관에 사서를 파견할 수 있게 됐다.



18일 음성군과 증평군에 따르면 음성 감곡 도서관과 증평 군립도서관이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의 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사서 인건비 등을 지원받는다.

증평 군립도서관은 지원받는 사업비로 사서를 고용, 도담 도서관 등 증평지역 4개 작은 도서관을 순회하며 장서 선정, 회원 관리,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

감곡 도서관도 순회 사서가 음성 지역 4개의 작은 도서관을 돌며 지도하도록 할 방침이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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