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회 민선 7기 집행부 새 출범…임원 52명 임명

입력 2019-01-15 14:43
광주체육회 민선 7기 집행부 새 출범…임원 52명 임명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임원진 52명을 새롭게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임원진은 광주시장인 이용섭 회장을 비롯해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 등 부회장 9명, 이사 40명, 감사 2명이다.

29명은 재신임했고 23명은 대한체육회 인준을 받아 새롭게 임명했다.

임원진 임기는 2020년 2월까지 4년이다.

시체육회는 전문성과 참신성에 초점을 맞춰 각계각층 전문가들로 임원진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시체육회는 민선 7기 출범에 맞춰 임원진을 다시 구성하기로 하고 지난달 12일 대의원 총회를 거쳐 임원진을 새롭게 꾸렸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신년인사회에서 "광주 체육의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체육회 임직원들은 '광주형 일자리'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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