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 호남권 최대 '창업보육센터' 들어선다
중국의 실리콘밸리 중관춘 관계자 자문위원 위촉
(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가 호남권 최대 창업보육센터를 건립한다.
15일 순천시에 따르면 허석 시장은 13일부터 중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베이징 중관춘(中關村)을 방문해 중관춘 사회조직연합회와 마네초지 국제예술센터등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서에는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류와 해외 지사 유치협력 등 사업 지원을 담고 있다.
인재와 기업육성 등 양 기관의 글로벌 진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컨설팅과 창업 관련 자료 상호제공,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창업보육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과 투자유치를 위해 따이지엔 중관춘 사회조직연합회 비서장 등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창업 기업가들의 비즈니스센터인 마네초지 예술센터 진씨쑨 이사장도 여성 기업가들과 함께 순천을 방문하기로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중관춘은 연평균 6천여개의 기업이 창업해 현재 2만여개의 첨단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다"며 "중관춘 관계자들이 자문위원으로 위촉이 돼 순천 창업보육센터 설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시와 기업, 지역대학, 청년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창업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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