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해예방사업비 1조4천억 조기 집행…"일자리 창출"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재해예방사업비 1조4천231억원을 조기에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여름철 태풍이나 호우로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급경사지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곳 등 총 970곳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 말까지 사업 발주율 90%, 우기가 오기 전까지 주요 공정 완공 60%를 목표로 사업을 관리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정부 정책 기조인 경제 살리기에 발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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