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UCLA·USC 한인학생회와 취업정보 공유

입력 2019-01-12 09:10
LA총영사관, UCLA·USC 한인학생회와 취업정보 공유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유학생들의 취업 활동을 돕고자 UCLA(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USC(서던캘리포니아대) 등 이 지역 6개 주요 대학 한인학생회 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UCLA, USC 외에 UC어바인(어바인 캘리포니아대), UC샌디에이고(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아주사퍼시픽대, 캘폴리포모나대 학생회 임원들이 참여했다.

총영사관은 재미 동포기업 유학생 구직신청서 회람, 여름방학 인턴십 프로그램, 취업박람회, 캠퍼스별 찾아가는 취업지원 세미나, 재미동포 경제단체 네트워크 기회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LA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한국지상사협회의(KITA) 등과 유학생 인턴십을 위한 비즈니스 믹서 행사를 열기로 했다.

총영사관이 접수하는 재미 동포기업 구직신청서를 한인학생회에 전달했다.

총영사관은 올 하반기에는 유학생 단체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유학생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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