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개인 매수에 상승 출발…장중 2,070선 회복(종합2보)

입력 2019-01-11 10:07
코스피 외인·개인 매수에 상승 출발…장중 2,070선 회복(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11일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에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1포인트(0.28%) 오른 2,068.9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7.08포인트(0.34%) 오른 2,070.36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통화완화 선호) 발언에 힘입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5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45%), 나스닥지수(0.42%)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하고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 시기 지연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점이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천90억원, 25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천31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75%), 현대차[005380](0.4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39%), LG화학[051910](0.58%), 한국전력[015760](0.44%), NAVER[035420](1.53%) 등이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1.38%), 셀트리온[068270](-0.69%), POSCO[005490](-0.77%), SK텔레콤[017670](-1.85%)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11%), 서비스(0.89%), 종이·목재(0.71%) 등이 강세이고 통신(-1.62%), 섬유·의복(-1.29%), 철강·금속(-0.49%)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7포인트(0.49%) 오른 686.71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2.75포인트(0.40%) 오른 686.09로 개장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3억원, 2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27%), 신라젠[215600](-1.10%), CJ ENM[035760](-0.34%), 바이로메드[084990](-1.12%), 포스코켐텍[003670](-0.33%), 에이치엘비[028300](-0.67%), 스튜디오드래곤[253450](-0.10%), 펄어비스[263750](-0.24%), 코오롱티슈진[950160](-0.61%) 등 대부분 약세다.

시총 10위권 안에서는 메디톡스[086900](0.37%)만 오르고 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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