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 과열로 발화"…한옥 주택 1채 불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0일 오후 9시 55분께 부산 기장군 한 한옥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한옥이 모두 불에 타며 무너져 내려 2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고, 화재는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이날 낮 한옥 주인이 아궁이에 불을 피웠다는 진술을 토대로 아궁이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아궁이는 이전에도 과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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