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 '사랑의 헌혈봉사 이어 헌혈증 기증'

입력 2019-01-10 16:03
민주당 울산시당 '사랑의 헌혈봉사 이어 헌혈증 기증'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10일 울산대학교병원을 찾아 헌혈증 100여 장을 기증했다.

기증한 헌혈증은 지난해 연말 민주당 울산시당이 진행한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봉사'와 당원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헌혈증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쓰인다.

이상헌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씨앗으로 쓰이는 헌혈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환우에게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주당 울산시당은 정기적으로 헌혈과 헌혈증 기부행사를 열어 사랑과 희망을 나누려 한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해 12월 12일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 울산적십자혈액원과 함께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

이상헌 시당위원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등 당원 300여 명이 이 행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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