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광양 백운산 고로쇠 25일부터 판매

입력 2019-01-10 11:32
'몸에 좋은' 광양 백운산 고로쇠 25일부터 판매

(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을 25일부터 채취,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지리적 표시를 등록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고, 게르마늄 성분이 다른 지역의 고로쇠 수액보다 많아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는 품질 유지를 위해 정제 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시중에 유통, 판매하고 있다.

0.5ℓ와 1.5ℓ, 4.5ℓ 등 소포장 용기를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광양에서는 지난해 380여 농가가 112만ℓ의 고로쇠를 채취해 34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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