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문가영,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주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유쾌한 청춘을 그려 호평받은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가 새로운 출연진과 함께 시즌2로 돌아온다.
드라마 홍보사 피알제이는 올 상반기 '으라차차 와이키키2'를 월화극으로 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즌1 출연진인 이이경은 이번에도 출연하지만 김선호, 신현수, 문가영, 안소희, 김예원이 새로 합류한다.
이번 시즌은 게스트 하우스 '와이키키'에 또다시 모여든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위한 도전을 그린다. 시즌1에서 대학 동창들을 꼬여낸 이준기(이이경 분)의 마수가 이번에는 고등학교 동창들에게 뻗친다.
김선호는 까칠한 가수 지망생 차우식을, 신현수는 한때 촉망받는 야구천재였지만 지금은 2군을 전전하는 국기봉을 연기한다. 한수연은 후암고 여신 문가영을, 안소희는 '알바왕' 김정은을, 김예원은 요식업 대모를 꿈꾸는 차유리를 맡았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하우스가 공동제작하며 '눈이 부시게' 후속으로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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