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바, 스키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시프린 8연승 저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페트라 블로바(슬로바키아)가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의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회전 경기 8연승을 저지했다.
블로바는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플라하우에서 열린 2018-2019 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회전 경기 1, 2차 시기 합계 1분 52초 85를 기록해 우승했다.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블로바는 2위 시프린을 0.15초 차로 제쳤다.
시프린은 이 대회 전까지 최근 월드컵 회전 경기에서 7번 연달아 우승했다.
이날 시프린이 우승했더라면 1989년 브레니 슈나이더(스위스)와 2001년 야니카 코스텔리치(크로아티아)가 세운 월드컵 여자 회전 8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룰 수 있었다.
지난해 12월 대회전, 1일에는 평행 회전에서 우승한 블로바는 이날 우승으로 시즌 3승,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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