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상금왕 출신 김승혁, PXG와 메인스폰서 계약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승혁이 골프용품 브랜드 PXG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2014년과 2017년 각각 2승씩을 거두며 상금왕에 오른 김승혁은 앞으로 2년간 PXG에서 골프 클럽과 의류를 후원받는다.
2004년 프로에 데뷔, KPGA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을 거둔 김승혁은 "좋은 브랜드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지난해 국내 성적이 스스로 조금 아쉬웠는데, (PXG에서)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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