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연 1.797%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4일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1bp(1bp=0.01%) 오른 연 1.797%에 장을 마쳤다.
10년물도 연 1.972%로 1.7bp 올랐다.
반면 1년물과 5년물은 각각 1.4bp, 0.3bp 하락했다.
20년물도 0.2bp 내리고 30년물과 50년물은 0.8bp씩 하락 마감했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안전자산 선호와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작아진 부분을 반영해 시장이 강세로 출발했는데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위험자산이 반등해 혼조세로 끝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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