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정시 경쟁률 4.21대 1·전주대 6.38대 1(종합)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등 도내 주요 대학의 정시 원서접수가 마무리됐다.
전북대는 2019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2천1명 모집에 8천419명이 지원해 평균 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4.1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가'군 일반전형에서 10명 모집에 100명이 지원한 사범대 사회교육과와 '나'군 기회균형선발 전형에서 1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한 공대 소프트웨어공학과다.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 합격자는 18일 오후 2시에, 일반전형 예체능 계열과 특별전형 합격자는 25일 오후 2시에 각각 발표된다.
전주대는 정시모집 결과 530명 정원에 3천383명이 지원해 평균 6.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 예술 심리치료학과가 12.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다'군 한국어문학과 12.6대 1, '가'군 토목환경공학과 11.44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합격자는 29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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