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백화점, 모피 최대 80% 할인 행사

입력 2019-01-05 06:30
새해 첫 주말…백화점, 모피 최대 80% 할인 행사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2019년 새해 첫 주말, 수도권 주요 백화점들이 겨울의 대표 상품의 하나인 모피로 고객을 맞이한다.

최대 80%까지 가격이 할인되는 행사를 준비했다.



◇ 롯데백화점 = 오는 20일까지 전국에서 새해 첫 세일을 한다.

소공동 본점에서는 8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블랙야크와 네파, 라푸마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겨울 잇 아이템 특집전'을 진행한다.

잠실점에서는 6일까지 국제모피, 에이드피요르, 리본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프리미엄 모피 대전+리본 창립 32주년 기념 초대전'을 열고 밍크와 세이블 등 모피 제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프리미엄 아웃렛 이천점에서는 9일까지 '지이크·소다 특별 할인전'을 열고 전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 = 5∼6일 이틀간 무역센터점 10층에서 '진도 모피그룹 패밀리 세일'을 한다. 진도모피, 엘페, 끌레베 등 모피브랜드 이월 상품을 40∼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목동점에서는 6일까지 지하 1층에서 '남성 패션 위크'를 열고 갤럭시·마에스트로·캠브리지 등 2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20∼50%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천호점에서는 속옷브랜드 '와코루 고객 초대전'을 열고 총 90억 원 규모의 이월 상품을 40∼60% 할인한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과 경기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역대 최저가를 앞세운 '모피 클리어런스'에 나선다.

진도모피, 동우모피, 사바띠에 등 인기 모피브랜드가 참여하며 점포별로 최대 80% 할인된 특가 상품이 나온다.

6일까지 전 점포에서 '코스메틱 페어'를 열고 설화수, 헤라, 조르지오아르마니 등 인기 화장품 브랜드들을 특가로 판매한다. 브랜드별로 신세계 단독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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