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모아 경제 위기 극복하자" 울산상의 신년인사회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상공회의소는 3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정진과 화합을 다짐했다.
'울산경제, 위기를 극복하자'를 캐치프레이즈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세영 시의회 의장, 기업인, 시민단체 대표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송철호 시장은 신년사에서 "위기에 강한 울산의 저력과 시민 정신, 불굴의 도전정신이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며 "사즉생 각오로 불황탈출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울산경제 재도약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은 "지난 한 해 구조조정, 인구 유출 등 도시 활력에 대한 우려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역할을 다 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에 충실하면 위기를 기회로 새로운 울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행사에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공인들이 한마음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의지를 담아 '울산경제 위기를 극복하자'라는 문구가 쓰인 발광다이오드(LED) 등에 불을 켜는 퍼포먼스를 하며 재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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