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글로벌 사업 활성화로 100년 기업 목표"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코리아나 화장품은 '100년 기업'을 목표로 올해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사업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3일 밝혔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전날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지표를 '앞으로 100년'으로 정하고 '팀 혁신경영', '리딩 테크놀러지', '고객 행복 경영'을 3대 방침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유학수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작년은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와 중국 현지 법인인 코리아나 천진 유한공사의 흑자 경영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한 희망적인 한 해"라며 "새해에는 진취적인 팀 혁신경영과 견고한 R&D, 정도 경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는 코리아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또 이날 자사 베스트셀러 제품인 파워셀 에센스 에스의 핵심 성분 개발에 기여한 이춘몽 미래과학연구소 연구원을 제2회 송파기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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