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중앙시장 화재 긴급 안전진단 실시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일 발생한 중앙시장 화재와 관련, 원창묵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와 시민 불편 해소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화재에 노출된 구조물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을 해 2차 피해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고, 화재에 노출되지 않은 상가에 대해서도 전기와 가스, 소방 등 합동으로 관계기관 긴급 종합안전점검을 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재래시장 활성화에 투입된 예산과 현재 건물의 구조적 안전, 도심 재생사업 적정 여부 및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항구적인 대책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원 시장은 "새해 시작부터 대형 화재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조속한 복구는 물론 피해 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65년 등록된 원주 중앙시장은 1970년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현재 320여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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