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방림면 산불 300㎡ 태워…"화목 보일러 불씨 옮겨붙은 듯"

입력 2019-01-02 15:47
평창 방림면 산불 300㎡ 태워…"화목 보일러 불씨 옮겨붙은 듯"



(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일 오후 2시께 강원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사유림 300㎡(0.03㏊)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청 등 진화 헬기 2대와 40여 명의 진화인력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주택 화목 보일러에서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은 것이 아닌가 보고 화인을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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