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관광청 한국사무소로 '아비아렙스' 선정

입력 2019-01-02 14:37
타히티관광청 한국사무소로 '아비아렙스' 선정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타히티관광청은 관광 전문 마케팅 기업 아비아렙스 코리아가 타히티관광청의 새 한국 대표사무소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타히티는 남태평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속하는 소시에테 제도의 주도다. 폴리네시아에 있는 118개의 섬 중 면적이 가장 크고, 이곳에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한다.

'세계의 낙원'으로 불리는 휴양지로, 프랑스 화가 폴 고갱이 말년을 보내며 작품 활동을 한 곳으로 유명하다.

수도 파페에테를 중심으로 리조트, 스파, 고급 레스토랑 등이 밀집해 있다.

현재 에어 타이티누이가 일본 나리타∼파페에테 구간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이은경 아비아렙스 코리아 대표는 "타히티는 관광 잠재력이 많은 휴양지"라며 "핵심 타깃층인 자유 여행객, 테마 여행객, 시니어 여행객을 대상으로 타히티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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