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태권도장 모범 수련생 캠프 전북 무주서 개최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3일부터 나흘간 '태권도 성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전국 태권도장 모범수련생 캠프를 연다.
캠프에는 전국 시·도 태권도협회가 추천한 2단 이상 수련생 108명이 참가한다.
수련생들은 태권도 강습, 경연, 정신 수양, 응급처치 교육, 진로 탐색, 비전 발표 등의 시간을 갖는다
정국현 재단 사무총장은 '국위선양과 태권도'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상욱 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원에서 국기 수련생으로서 자부심을 키우고 미래 비전을 함양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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