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버스 정류장 등 20곳에 '온기텐트' 설치

입력 2019-01-02 10:13
서울 영등포구, 버스 정류장 등 20곳에 '온기텐트' 설치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내 버스 정류장 등 20곳에 겨울바람을 피할 수 있는 '온기텐트'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온기텐트는 가로 3m, 세로 2.4m 크기로 성인 10여명이 들어갈 수 있다.

설치 장소는 국회의사당 앞과 당산공원, 공군회관, 샛강역 4번 출구, 대림역 6번 출구, 대림 어린이공원, 우신초등학교, 문래자이아파트 등이다.

영등포구는 3월 중순까지 온기텐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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