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시대 연다"…이선호 군수 약속

입력 2019-01-01 08:35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시대 연다"…이선호 군수 약속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이선호 울주군수는 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시대 첫발을 딛는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임신과 출산 지원을 확대하고, 울산서 처음으로 유치원생 무상급식을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임산부와 난임 부부의 진료 교통비를 지원하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건강관리사를 첫째아부터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열린 군수실' 운영과 '100인 원탁토론회'를 지속하고, 군민권익위원회와 혁신위원회를 신설해 민생안정 및 고충 해결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 군수는 "KTX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사업과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스타트업 일자리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행복한 일터가 많은 울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sj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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