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4억 원 후원

입력 2018-12-28 17:40
한전KPS,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4억 원 후원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8일 한전KPS와 '2018년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과 명예의 전당 등재 기념식을 가졌다.

'희망터전 만들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전KPS가 2010년부터 펼쳐온 활동으로 소외계층 가정과 아동복지시설에 난방, 전기, 안전 설비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올해 174곳의 저소득층 가정과 아동복지시설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한전 KPS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에 쓰인 4억여 원을 재단에 후원금으로 전달하고 최근 2년 동안 누적 후원금이 2억 원 이상인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명예의 전당 기업·단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전KPS 박정수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후원)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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