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골프장서 85억원 빼돌려 도박 탕진 20대 직원 구속
(나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나주경찰서는 28일 자신이 근무한 골프장에서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A(2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전남 모 골프장 회계담당으로 일하며 8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골프장 측은 A씨가 자신의 계좌로 틈틈이 수입금 일부를 이체시킨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4일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횡령한 돈을 인터넷 스포츠 도박으로 탕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횡령한 자금의 행방 및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