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노사, 동대문구청 환경미화원 쉼터 개선

입력 2018-12-28 14:45
하나카드 노사, 동대문구청 환경미화원 쉼터 개선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하나카드가 연말을 맞아 서울 동대문구청 환경미화원 쉼터를 개선하고 물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시설이 낡고 방한 환경이 열악해 쉼터 기능을 못 하고 있어 이번에 내·외부를 전면적으로 공사했다.

하나카드의 환경미화원 쉼터 개선사업은 올해로 두번째로, 이번에는 하나외환카드노동조합도 동참했다.

이날 쉼터 2호점을 둘러본 김계수 공무관(환경미화원) 반장은 하나카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는 "추운 겨울에도 시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주시는 공무관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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