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 마정길 넥센 코치, 모교 야구부 지원 행사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지난 5월 현역에서 은퇴하고 코치로 전향한 마정길 넥센 히어로즈 불펜 코치가 모교 야구부 후배들에게 야구용품을 지원하고 특강도 제공했다.
마 코치는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청주중학교 야구부를 초청해 야구용품을 전달하고 야구 비법도 전수했다.
신재영, 임병욱, 송성문, 김선기 등 넥센 선수들도 일일 코치로 나서 청주중 야구부원들을 가르쳤다.
넥센은 지난 5월 현역 은퇴한 마 코치의 은퇴 기념 사회 공헌 사업으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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