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리용호, 라오스 외교차관 면담
(서울=연합뉴스) ▲ 리용호 외무상이 2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캄파오 은타완 라오스 외교부 차관을 면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리 외무상은 "조선반도에 평화번영의 새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며 "라오스와 친선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고, 캄파오 차관은 "북한과 라오스 사이의 관계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새해를 앞두고 알렉세이 바르투소프 주북 러시아 대사관 무관 등 무관단, 탐맘 술레이만 시리아 대사 등 외교단, 중국 경제무역참사 등 경제무역참사단 등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전달했다고 중앙통신이 26일 밝혔다.
▲ 평양 주재 유엔개발계획·유엔인구기금·유엔식량농업기구·세계식량계획·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새해를 맞아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무위원장 동상에 헌화했다고 중앙통신이 26일 전했다.
▲ 리룡남 내각 부총리가 지난 25일 열린 수산연구원 중앙양어연구소 준공식에 참석해 종업원들을 독려했다고 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 최고사령관 추대 7주년을 맞아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이 리일환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열렸다고 평양방송이 전했다.
▲ 류원신발공장의 어른운동신발과 아이운동신발, 신의주화장품공장의 살결물, 태천룡업공장의 공업용 푸르푸랄 등 4개 제품이 북한 최우수제품으로 선정돼 2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12월15일품질메달과 증서를 받았다고 중앙통신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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