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1호선 포항 구간 27일 전면 개통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31호선 가운데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기계면 내단리 간 도로를 27일 0시에 전면 개통한다.
부산국토관리청은 2011년 4월부터 8㎞ 구간에 1천112억원을 들여 왕복 4차로 도로를 만들었다.
포항 기계면에서 경주 강동면에 이르는 5.5㎞ 구간은 지난 9월 21일 부분 개통했다.
심상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공사2과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학전나들목에서 단구사거리 구간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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