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등 4곳, 최대주주 효성으로 변경(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효성첨단소재[298050]와 효성티앤씨[298020]는 최대주주가 조현준 외 11명에서 ㈜효성[004800] 외 9명으로 변경됐다고 21일 각각 공시했다.
효성화학[298000]과 효성중공업[298040]도 최대주주가 조현준 외 11명에서 ㈜효성 외 10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 변경 후 ㈜효성의 지분율은 효성첨단소재의 경우 21.20%, 효성화학은 20.17%, 효성티앤씨는 20.32%, 효성중공업은 32.47%다.
조현준 회장의 효성첨단소재 지분율은 기존 14.59%에서 0%로, 효성화학 지분율은 14.59%에서 8.76%로, 효성중공업 지분율은 14.59%에서 5.84%로 줄었다.
조석래 명예회장의 효성티앤씨 지분율은 10.18%에서 8.19%로, 효성화학 지분율은 10.18%에서 6.70%로 감소했다.
조현상 사장은 효성티앤씨 지분율이 12.21%에서 0%로, 효성화학 지분율은 12.21%에서 7.32%로, 효성중공업 지분율은 12.21%에서 4.88%로 줄어들었다.
회사 측은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공개매수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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