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지도부, 26일 해병대 2사단 방문…군 장병 격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바른미래당은 21일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연말을 맞아 오는 26일 경기도 김포 해병대 2사단을 방문, 장병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손 대표와 최고위원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은 해병대 2사단에서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생활관 등을 둘러보고 장병들과 함께 식사할 예정이라고 김정화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삼화(서울 강남병) 의원과 원외 인사 7명 등 총 8명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로써 바른미래당은 현재까지 총 61명의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
아울러 바른미래당은 당원이 준수해야 할 도덕적 책무와 윤리기준을 담은 '당 윤리 규범'을 제정,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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