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 가정해체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입력 2018-12-20 10:55
BGF, 가정해체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BGF그룹과 BGF복지재단은 19일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 공동생활가정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BGF 위시트리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공동생활가정은 가정해체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이 머무르는 소규모 아동보호 시설로, BGF그룹은 지난해부터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들어주는 위시트리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BGF그룹 임직원들은 정해진 기간 내에 7천만 걸음(84,000km)을 달성하면 크리스마스 선물 후원액이 매칭되는 '나눔워크'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경기도 안산시 공동생활가정 14개소 어린이 100여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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