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2019년, 제2의 명품관으로 도약할 것"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오는 2019년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에 이은 '제2의 명품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갤러리아타임월드는 현재 백화점동, 주차동, 업무동으로 나눠진 3개의 건물을 백화점, west wing, east wing 등으로 이름을 바꾸는 등 재편에 나선다.
또 프랑스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입점이 진행 중이다.
현재 입점한 주요 명품 브랜드 매장 리뉴얼도 2019년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 맛집 '고메이494'의 성공 DNA도 타임월드에 이식해 내년 5월 마켓과 식음 시설을 재편한다.
VIP 서비스도 강화한다.
타임월드 VIP 고객만을 위한 VIP 클럽 라운지를 백화점 외부에 만들 예정이다.
VIP 고객만을 위한 커뮤니티룸과 휴식 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타임월드는 지난 11월부터 상위 1% 고객만을 위한 '그레이트 쇼핑'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VIP 고객들이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현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사업장장은 "독보적인 명품 강화, 서비스, 외관 등 총체적인 변화가 2019년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제2 명품관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은 타임월드 성장을 위한 전략적 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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